일상다반사

페이스북

findstar 2018. 10. 16. 20:32
728x90

몇일동안 페이스북 접속을 자제 하고 있다. 

별도의 페이스북 메세지를 수신한 (브라우저 알림온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번 접속했다.


항상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으면서 새로운 소식이 없는지, 페이스북을 계속 기웃거리는게

업무에도, 생활에도 그다지 도움이 되는 습관은 아닌것 같아 시작한 일인데. 

몇가지 달라진 점을 느끼게 된다. 


1. 먼저 짜투리 시간에 다른걸 하게 된다. 

습관적으로 들여다 보던 페이스북 앱을 보지 않게 되자, 일일 영어 학습을 한다던가, 

출퇴근 시간에 책을 읽는다던가(10분 정도긴 하지만) 하는 변화 말이다. 


2. 오늘의 할일의 진척도를 확인하고, 하려고 했던 일들을 돌이켜 본다. 

생각없이, 그리고 두서없이 진행하던 일을 좀 더 체계적으로 돌아보게 된다. 


3. 하루의 마무리를 정리하게 된다. 

그날의 마무리를 정리하게 된다. 이렇게 일기도 쓰고 말이다. 


당분간 계속해보고, 효과가 지속된다면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  (0) 2018.10.13
애플 아이디 로그인이 안됨  (0) 2011.12.16